‘1대 100’ 김성경, 친언니 김성령 언급 “연기자 데뷔에 큰 영향”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28 21: 28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성경이 ‘1대 100’에 출연해 친언니 김성령을 언급했다.
김성경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이 연기자 전향에 대해 조언을 줬느냐”는 질문에 “우리 세 자매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 언니가 진지하게 연기 쪽을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답하며 연기자로 데뷔하는데 김성령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성경은 "김성령과 의상에 대한 의견도 많이 공유한다"며 "한 번은 언니가 시사회 사진을 보더니 '구두 당장 바꿔라'고 하더라. 지적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이어 "사실 제가 가장 안타까운 건 언니와 옷 사이즈가 맞으면 함께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을텐데 절대적으로 사이즈가 다른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 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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