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과 한집살이 시작.."같이 살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8 23: 19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백진희가 최진혁과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의 하숙집으로 입주하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열무는 검찰 당직실에서 지내고 있던 상황. 이에 전 연인이자 현 원수인 동치는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여 열무를 구박했다. 그리고 동치는 열무에게 호텔 예약을 해줬지만 열무는 도도하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마약 판매범을 잡기 위한 한바탕 소동 후 귀가한 동치를 반기는 이는 열무였다. 열무는 "집에 방이 많다고 하지 않았냐"며 "같이 살자"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과거 이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상황. 여기에 이들이 한집살이를 시작하며 러브라인이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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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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