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이엘, 가발 벗고 본색 "20억 혼자 먹겠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8 23: 32

'라이어 게임' 이엘이 본색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유용재, 연출 김홍선) 4회에서는 배신자 엑스(X)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하우진(이상윤)은 남다정(김소은)에게 배신자 엑스(X)가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두 사람은 팀원들을 용의자 선상에 올렸다. 하우진은 남다정에게 "사람들을 믿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믿기 전에 먼저 의심해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우진과 남다정은 팀원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배신자 찾기에 나섰다.

두 번째 투표 이후 최성준(이시후)과 하우진, 오정아(이엘) 등 총 4명이 잔류했다. 눈물을 보이며 여린 성품을 가진 듯했던 오정아는 막판에 가발을 벗으며 본색을 드러내며 "20억은 혼자 먹겠다"고 말했다.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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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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