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7월 18일 이후 처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0.28 23: 42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추구 수습됐다. 남은 실종자는 9명으로 줄었다.
28일 오후 5시 30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부패가 심해 성별이나 옷차림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여성의 시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것은 지난 7월 18일 조리사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102일 만이다.
아직 찾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는 9명이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안타깝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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