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신현준, 춘천 에이스팀에 완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28 23: 44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신현준이 춘천 에이스팀에 아쉽게 패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지난주에 이어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 대결을 펼치는 예체능팀(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신현준, 윤찬영과 이찬규 팀은 에이스다운 화려한 경기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강호동 신현준 팀은 첫 번째 게임을 내줬지만, 강호동의 빠른 서브로 득점을 올리며 두 번째 게임을 잡았다. 강호동 신현준 팀은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지만 다 잡은 세 번째 게임을 실수로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좋았던 컨디션은 오히려 독이 됐다. 신현준이 흔들리며 연속 실점, 상대에 완벽하게 패했다. 에이스대결에서 완패한 강호동 팀. 이에 신현준은 “연습을 조금 더 할 걸”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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