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민영-민효린-심은경, 아련한 추억 속 빛나는 ‘소녀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29 07: 37

[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김민영과 민효린, 심은경이 함께했던 영화 ‘써니’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김민영은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청 추웠던 날이였더랬죠. 안동이었는데 점심과 저녁으로 고등어구이와 찜닭 먹은 게 아직도 기억난다는. 너무 추워서 모닥불에 바싹 붙어 있다가 얼굴에 화상 입었었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붙어서 모니터를 하고 있는 민효린, 김민영, 심은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민효린은 청순미를, 김민영과 심은경은 깜찍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써니’ 진짜 재밌었어요”, “정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다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사람은 ‘써니’에서 각각 어린 장미, 수지, 나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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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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