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이하 '캡틴아메리카3')'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마블의 라인업이 공개됐다"며 2019년까지 예정된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를 소개했다.
공개된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영화 팬들을 만나는 주인공은 '캡틴아메리카3'. '캡틴아메리카:윈터 솔져'로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시리즈는 오는 2016년 5월 개봉하며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다음 주자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016년 11월 개봉을 예정했다. 또한 오는 2017년 5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개봉하며 2017년 7월에는 '토르:라그나로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17년 11월에는 '블랙팬서'가, 오는 2018년 7월에는 '캡틴 마블'이 준비 중이며 오는 2018년에는 11월에는 '인휴먼즈'가 출격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3'의 제작 소식도 영화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라는 제목으로 제작되는 '어벤져스3'는 총 1,2부로 제작될 예정이며 1부는 오는 2018년 5월, 2부는 2019년 5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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