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봐오던 능글능글한 송재림은 없었다.
송재림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촬영에 참석, 개구쟁이 같던 '우결' 속 모습을 버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24시간도 모자라는 배우의 한밤의 일탈'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송재림은 완벽한 비율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는가 하면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화보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밤늦게까지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 속에서도 송재림은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 또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콘셉트에 맞춰 세련되고도 섬세한 포즈들을 연출하며 자리에 있는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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