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1&2 주역들 한 자리 ‘올스타쇼’ 개최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29 09: 07

[OSEN=조민희 인턴기자]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의 시즌1, 2 영광의 주역들이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뭉친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댄싱9 올스타쇼’는 시즌 1, 2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블루아이, 레드윙즈 나인멤버들이 대거 출동해 한 무대에 오른다.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시즌1, 2의 우승팀 갈라쇼 전석 매진은 물론 특별공연으로 진행된 앙코르 갈라쇼와 지방공연까지 매진을 시켜왔던 ‘댄싱9’이 이번에는 시즌1, 2 최고의 멤버들을 모아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가진다.

지난 2년 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확고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댄싱9’ 공연은 현대 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댄싱9 올스타쇼’는 대형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다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댄싱9’ 공연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그간 ‘댄싱9’ 공연이 춤에 대한 편견을 깨고 멤버 개인 및 단체공연, 장르별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타임 등으로 ‘춤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만큼, 전보다 훨씬 넓어진 무대와 관객석에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
‘댄싱9 올스타쇼’를 주최, 제작하는 CJ E&M 은 “이번 공연은 ‘올스타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댄싱9’ 공연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즌 별, 팀 별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춤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공연문화계의 전무후무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댄싱9 올스타쇼’의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 된다. 티켓가 VIP석 9만 9천원, R석 8만 8천원, S석 7만 7천원.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samida89@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