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의 연출을 맡은 유호철 PD가 "외국인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호철 PD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헬로! 이방인' 기자 간담회에서 "외국인 스타들이 예능계에 새롭게 등장했다. 외국인 스타의 첫 주자가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다. 그 뒤로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진지한데, 우리들이 보기에는 시각들이 웃음 포인트인 것 같다. 또 새로운 유형의 주자가 파비앙인데, 시청자들 역시 새로운 재미를 느꼈을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 하우스 주인인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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