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성주·정형돈 “가장 유용한 요리프로 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9 10: 45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첫 호흡을 맞춘다.
11월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MC로 김성주와 정형돈이 낙점됐다. 두 사람이 함께 MC를 함께 맡은 것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처음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운반해, 여섯 명의 요리사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동안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냉장고 속 재료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사연, 요리사들이 만드는 ‘15분 초간단 레시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성주는 “정형돈 씨와 첫 호흡이 기대된다”며, “집에 있는 냉장고 속 재료를 보고 어떤 음식을 만들지 고민할 때가 많았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한 성희성 PD는 “15분 만에 진행되는 저명한 셰프들의 불꽃 튀는 요리대결과 게스트들의 다양한 식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냉장고라는 매개체가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와 정형돈이 첫 호흡을 맞추는‘냉장고를 부탁해’는 11월 중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