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레이 "성형 관련 악플..쿨하게 받아들인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29 11: 01

'헬로 이방인'에 출연 중인 중국인 레이가 "성형 관련한 악플을 모두 봤다. 한건 맞으니까 쿨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레이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헬로! 이방인' 기자간담회에서 "악플이 궁금해서 다 봤다. 반 이상이 성형 이야기더라. 성형 했다. 한 건 한거니까 쿨하게 받아들인다. 관심이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렸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자리한 유호철 PD는 "외국인 스타들이 예능계에 새롭게 등장했다. 외국인 스타의 첫 주자가 '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이다. 그 뒤로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며 "그들은 진지한데, 우리들이 보기에는 시각들이 웃음 포인트인 것 같다. 또 새로운 유형의 주자가 파비앙인데, 시청자들 역시 새로운 재미를 느꼈을 것이다. 우리 프로그램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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