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현우 “장모님과 만날 때마다 포옹하며 인사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9 12: 05

가수 이현우가 7살 연상 장모와의 거침없는 스킨십을 고백했다.
 
이현우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 중 “장모님과 만날 때 마다 뜨거운 포옹을 한 후 사랑한다 고백한다”며 특별한 인사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장모님과 나이 차가 7년이면 내가 비슷한 또래다”며 직접 포옹 재연에 발 벗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포옹을 재연하며 이현우에게 즉흥적인 행동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이현우는 “백년손님은 정말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민망함에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기야 백년손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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