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표 가슴 절절한 발라드..'울면서 달리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29 12: 05

4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 그룹 V.O.S의 신곡 '울면서 달리기'가 베일을 벗었다.
V.O.S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울면서 달리기'를 공개했다.
'울면서 달리기'는 멤버 김경록이 경험을 토대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아무리 참아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땐 울면서 달리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감성을 찌른다. 슬픔을 억누르며 내레이션을 하듯 읊조리는 도입부와 김경록과 최현준의 완벽한 화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후렴구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눈을 보고 말해요', '큰일이다', '나 이젠' '매일매일' '보고 싶은 날엔' 등 때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으로, 때로는 달콤한 사랑 노래로 대중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던 VOS가 4년 만에 전매특허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갈 V.O.S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면서 달리기'의 라이브 첫 번째 무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진행되는 'V.O.S 콘서트 - 4년만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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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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