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가 6인 6색의 매력을 담은 이미지 필름과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9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이미지 필름과 함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헬로비너스는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필름을 제작해 공개하는 이색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의 이미지 필름은 향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제작된 셀프 프로모션 영상으로, 헬로비너스는 기존에 보여온 상큼 발랄한 모습을 벗고 풋풋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변신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침대와 소파, 주방과 드레스룸 등 집안의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잔잔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아침풍경을 연출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촬영 내내 서로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해주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멤버들이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마치 CF 의 한 장면 같다”, “상큼 발랄에서 청순 섹시로! 완전 기대 중”, “헬로비너스 멤버들 자기 관리 정말 최고인 듯. 다들 몸매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내달 6일 컴백을 확정하고 지난 주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하는 등 컴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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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