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끝까지간다’, ‘도전천곡’ 잊을 정도로 다른 예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9 13: 20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끝까지 간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윤정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끝까지 간다’는 ‘도전천곡’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첫 번째 복귀작은 내가 가수이다 보니 노래가 있는 프로그램이 나한테 있는 게 편하다”며 “‘도전천곡’이 없어지는 바람에 내가 일자리를 잃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도전천곡’과 너무 겹치는 거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데 프로그램 1회를 보면 ‘도전천곡’ 잊을 정도로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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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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