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 김성주 “초4 민국이, 지드래곤 노래 듣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9 13: 41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이가 가요를 듣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민율이와 민주는 동요를 듣고 있고 민국이 정도는 아마 선곡단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이라 유행가를 안다. 휴대전화를 안 사줘서 굉장히 조르는데 사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는데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악 듣는 건 허용한다”며 “지드래곤 노래 듣고 그런다. 그런 걸 보면 컸다는 걸 느낀다. 민국이 정도는 충분히 선곡을 해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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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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