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과 AKG,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이어폰•헤드셋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0.29 17: 12

프로페셔널 사운드 브랜드 JBL과 AKG가 신규모델 10종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 제품은 AKG의 Y-Series와 JBL의 E-Series, Reflect Series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갖췄다.
▲ 캐주얼과 아웃도어 트랜드와 만난 JBL 사운드: E 시리즈
JBL의 신제품 E-Series는 캐주얼과 아웃도어 트랜드에 알맞은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중저음이 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중 E10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통화가 가능한 리모트 컨트롤러를 적용 해 음악감상과 통화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이다. 8mm의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가 탑재 돼 JBL만의 고급 스타일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1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3만원 대 가격으로 실속 있게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JBL은 온-이어 헤드폰으로 40mm 고성능 드라이버를 탑재해 파워풀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E30과 왜곡 없는 사운드와 셰어미(ShareMe)로 음악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E40BT, E50BT가 함께 출시 했다. 특히 E-Series 헤드폰은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가격은 12만 원대부터 24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 스포츠를 위해 태어난 Reflect 시리즈
또한 JBL은 아웃도어, 스포츠에 최적화된 리플렉트(Reflect)시리즈를 함께 출시했다. 리플렉트 시리즈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제작된 스포츠형 이어폰으로 유언 이어폰 리플렉트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리플렉트 BT 2종으로 구성 됐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FreeBIT 이어팁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빛반사 케이블이 야간 운동 시 안전성을 더했다. 간이 방수 기능으로 운동 중 흘리는 땀과 비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고, 8.5mm의 고성능 드라이버를 장착해 JBL의 사운드를 즐기면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리플렉트 시리즈 역시 2014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사운드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가격은 8만 원대에서 13만 원대.
▲ 스튜디오 레퍼런스 AKG, 패션을 만나다 : AKG Y 시리즈
AKG의 신제품 Y-시리즈는 모던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깨끗하고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 중 Y45BT는 고성능의 사운드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헤드셋으로, 독특한 3D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보관과 휴대에 유용하다.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AKG 제품이 이전에 비해 화려한 색감과 블루투스 제품군을 선보이며 최근 트렌드로 손꼽히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를 꾀했다. 또, 경량의 슈퍼 소프트 이어패드를 장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AKG Y40과 Y50은 AKG 특유의 스튜디오 레퍼런스 품질의 사운드와 함께 범용 마이크, 리모트 컨트롤러를 탑재해 모바일에 최적화 한 제품이다. AKG Y 시리즈의 가격은 10만 원대부터 15만 원대로 형성 돼 있다.
JBL과 AKG의 한국 공식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테크데이타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음악 감상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였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이어폰, 헤드셋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며 “이번 JBL, AKG 신제품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프로 수준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전문 음향기기 입문자, 대중교통에서 음악 감상을 즐기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100c@osen.co.kr
 JBL과 AKG 신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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