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나훈아 아내 "7년간 연락안돼..무늬만 부부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9 21: 22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 씨가 나훈아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정수경 씨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7년간 연락이 안됐고 생활비를 받은 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밤의 TV 연예' 제작진과 만나 "7년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미국에선 승인이 됐고 한국에서는 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늬만 법적으로 부부이고 그 사람이 어디서 뭐하는지 알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trio88@osen.co.kr
'한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