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 크리스탈 향한 불안한 사랑..'위태롭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9 22: 16

배우 비(정지훈)가 크리스탈을 향한 불안한 사랑을 이어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을 사랑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를 잃을까 불안한 이현욱(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자신의 언니, 윤소은(이시아 분)의 이야기를 꺼내는 윤세나를 보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서재영(김진우 분)이 세나에게 소은의 이야기를 꺼냈다는 것 역시 불안한 요소였다.

이후 그는 서재영을 찾아가 경고한 뒤 세나에게 보고싶다는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자신을 보러 나온 세나를 포옹하면서도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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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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