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의 출연자들이 장동민을 무서운 적수로 꼽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서는 장동민을 무서워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하나둘씩 게임을 위해 게임장에 모여들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화두는 장동민이었다. 장동민의 전략에 다들 놀랐다는 반응. 이에 멤버들은 "장동민이 이렇게 대단할 줄 몰랐다"면서 "장동민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러면 뭐해. 졌는데"라면서 웃어넘겨 시선을 모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더 지니어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