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MC를 맡고 있는 김광규가 "푸근한 주인장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광규는 최근 MBC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다국적의 친구들이 보여주는 거짓 없는 순수한 모습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각국 문화의 신선한 매력 덕분에 화제가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촬영을 하면서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게스트들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에 대해 "게스트하우스가 낯설텐데도 친구들이 금세 친해져서 밝은 분위기 속에 촬영하고 있다. 이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한국문화에 적응할수 있도록, 더욱 편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려 한다"고 주인장다운 책임감도 드러냈다.

그는 30일 3회를 맞이하는 '헬로이방인'을 앞두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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