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오늘(30일) '용감한 작가들' 출연…1년만에 복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30 07: 42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중이던 붐이 1년 만에 방송 복귀한다.
붐은 30일 오후 첫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MC 전현무)에 출연한다. 방송작가들이 스타에게 실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너인 '찬반격돌! 스타 감시자들'의 1회성 게스트로 나오는 것.
이날 방송되는 솔루션 코너의 주제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다. 출연하는 작가들은 찬반토로과 함께 독설청문회를 진행, 복귀를 앞둔 분의 붐의 심경과 의지를 엿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30일 본방송 중 ARS를 통해 붐의 방송 복귀에 대한 시청자의견을 받아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한다.

'용감한 작가들'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MC 신동엽) '용감한 랭킹'(MC 조세호)에 이은 '용감한' 시리즈로 예능 작가 6인이 출연해 방송인과 방송가의 사건사고를 작가의 시각에서 진단하는 프로그램. 전현무가 단독 MC, 맹승지가 고정 패널, 장항준 감독, 그리고 최대웅, 곽상원, 박원우, 백성운, 유지연, 지승아 작가가 출연한다.
한편, 붐은 지난해 11월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현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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