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부폰이 500경기 출장경기서 실점을 기록하며 유벤투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 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세리에 A 9라운드 제노아를 상대로 0-1로 패했다.
이날 제노아는 후반 추가시간 루카 안토니니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반면 유벤투스는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또 500경기 출전으로 관심을 보였던 부폰은 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AS 로마는 체세나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AS 로마는 7승 1무 1패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와 동률을 이뤘다. 또 AS 로마와 유벤투스는 득실서도 16득점 4실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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