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자체최고 경신…5주째 케이블 예능 1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30 09: 47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연출 정종연)는 시청률 1.56%(케이블 기준)를 기록, 지난회(1.53%)보다 0.03%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3회(1.55%)에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수요일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3위, 예능프로그램 1위의 결과다. 또한 현재 '더 지니어스3'는 지난 첫 회부터 5회까지 총 5주간 수요일 케이블 예능 1위를 고수하는 중. 앞서 '더 지니어스'는 시즌2 당시 토요일 심야에 방송됐으나 시즌3가 시작하며 수요일로 시간대를 이동 편성한 바 있다.

이날 '더 지니어스'는 메인매치 '광부게임'으로 9명의 플레이어가 3명씩 한 조가 되어 플레이를 펼쳤으며 최연승이 탈락후보로 선정됐다. 최연승은 데스매치 상대로 유수진을 지목해, 결국 승리해 생존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1라운드에서는 권주리, 2라운드에서는 김경훈, 3라운드에서는 강용석, 4라운드에서는 남휘종, 그리고 5라운드에서는 유수진이 탈락하며 현재 총 8명의 생존자가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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