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코리아, 이덕희배 테니스대회 타이틀 스폰서 참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30 10: 21

국내 개최 14세 이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송암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려
 요넥스코리아가 '2014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14세 이하 아시안 시리즈 테니스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테니스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14세 이하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다.
오는 11월2일부터 8일 간 춘천시 송암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유망주들을 비롯 아시아 각국의 꿈나무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덕희배 주니어(18세 이하)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꿈나무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지난해 남자 단식에서는 김현주(우천중), 여자 단식에서는 김채리(남양중)가 영광의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요넥스코리아는 최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테니스 스트링 서비스 운영 부문에 참여하고, 기아 코리아 오픈 테니스대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국내외 테니스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테니스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많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이들이 훌륭한 성인 테니스 선수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letmeout@osen.co.kr
요넥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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