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곡 작업에 열중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 초 발표했던 곡 '흔한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가 다시 한 번 '형님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임창정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에 "임창정이 새 앨범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라며 "연말 공연과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3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로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임창정표 정통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 그의 파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곡.
오랜만의 컴백이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임창정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도 크다. 특히 올해 그룹 god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이 재결합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임창정도 다시 한 번 형님의 음원 파워를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임창정은 영화 '치외법권'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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