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에 줄리엔강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헬로 이방인' 측이 "줄리엔강이 멤버들에 잘 녹아들었으며, 줄리엔강의 출연분은 5회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헬로 이방인'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줄리엔강이 새롭게 합류하게 돼 지난 29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했다. 김광규를 제외한 외국인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줄리엔강은 멤버들에 잘 녹아들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줄리엔강이 김광규와 후지이미나와는 tvN '감자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적응을 잘 하더라. 두터운 친분이 있는 두 사람 덕에 더 빨리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줄리엔강의 참여 모습은 5회 방송분부터 담길 예정이며, 이방인들 중 가장 맏형으로서 다양한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줄리엔강은 지난 29일 '헬로 이방인'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해 새 멤버가 됐음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술에 취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 한 차례 해프닝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이날 첫 공식석상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배우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가진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리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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