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송유빈, 인기 상승세…'핑계' 풀버전 화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30 11: 50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송유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주 생방송에서 송유빈, 곽진언, 이준희가 함께한 ’핑계’의 풀버전 영상이 공개되며 송유빈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것.
30일 Mnet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곽진언, 송유빈, 이준희가 ‘코코넛 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함께 진행한 소미션 ‘핑계’의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유빈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송유빈은 지난주 생방송에서 서태지의 솔로 4집 ‘모아이(Moai)’를 불러 스타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백지영 심사위원은 "송유빈 군 일단 오늘 비트 있는 노래를 소화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걸 보니까 스타성이 보인다. 하지만 음악적인 연습이나 공부는 필요하다"며 호평했고, 이승철 심사위원은 "눈에 난 발자국처럼,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칭찬했다.

김범수 심사위원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깨끗함이라던가 순수함이 돋보였다. 송유빈 무대 중 최고였던 것 같다"며 극찬했다. 무섭게 성장하는 송유빈이 이번 주 생방송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송유빈은 지난 28일 치러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레드 카펫 행사에 생애 최초로 참여한 소감도 전했다. “이런 시상식 레드 카펫에 언제 또 서보겠나. 그래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겠지만, 마지막이 되고 싶지 않다. 나중에도 이런 레드 카펫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생방송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치열한 생방송 경연 끝에 미카와 이준희가 탈락하며 이제 6명의 도전자만 남은 상황. 톱6로 좁혀진 Mnet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은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성대한 무대를 펼친다. 톱6의 생존과 탈락에 영향을 줄 온라인 사전투표는 현재 엠넷닷컴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생방송 중 문자 투표는 휴대폰 번호 #0199로 진행된다. '슈스케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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