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측 "12월 20일 결혼..혼전임신 아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30 13: 56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한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30일 OSEN에 "신정환이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신혼집 등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식을 치를 계획"이라면서, "혼전 임신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가을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동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5월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사건 이후 현재까지 자숙 중인 상황. 그는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선정돼 6개월여 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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