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의 강남이 확실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모습니다. 목,금,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고정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예능 블루칩다운 행보를 걷고 있다.
강남은 30일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가 됐음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 무지개 라이브에서 1회성 출연을 한 뒤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결과다. 강남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매력이 대대적으로 알려졌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이 프로그램에서 대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강남이 '나 혼자 산다'에 고정으로 활약하게 될 모습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강남을 3일 연속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부터 정규 편성된 MBC '헬로! 이방인'에 고정으로 합류한 강남은 관찰 카메라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중. 입만 열면 터지는 강남의 입담으로 '헬로 이방인' 역시 인기를 점차 쌓아올리고 있는 중이다.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이날 합류를 공식화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강남이 혼자 생활하는 면면을 더욱 상세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헬로 이방인'에서 한국 문화에 적응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호흡하는 과정을 보였다면,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 특유의 매력이 더욱 잘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좌충우돌의 학교 생활을 보인다. 강남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중인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고등학생 친구들과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는 중이다.
강남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예능 블루칩으로 단번에 떠오른 강남이 3일 연속 시청자들과 만나며 대세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지 기대를 모은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