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각 “허공 구분법? 누가 봐도 나보다 쪘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30 15: 45

가수 허각이 형 허공과 자신의 차이점에 대해 “형이 나보다 쪘다”고 말했다.
허각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목욕탕에서 자신과 허공을 봤다고 하는 한 청취자의 목격담을 들었다.
“역시 정말 닮았다”는 사연에 허각은 “허공은 얼굴에 점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누가 봐도 나보다 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청취자들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햄버거 3개를 먹는 허각을 봤다”, “술집에서 춤을 추는 허각을 봤다” 등 다양한 목격담을 전했다. 허각은 “발라드 노래만 한다고 안 그럴 거라 생각하는 분 많은데 춤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허각, 나윤권,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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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릴라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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