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양실내체, 김경섭 기자[ 30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2쿼터 종료후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개막 8연승의 리그 선두 고양 오리온스와 부상에서 복귀한 오세근의 안양 KGC가 맞붙는다.
안양은 지난 25일 전주 KCC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김태술을 앞세운 전주에 66-65로 1점차 패배를 기록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반면 고양은 지난 27일 전주 KCC를 길렌워터의 골밑장악을 바탕으로 81-58로 꺾어, 2011-2012시즌 동부가 세운 개막 후 최다 8연승과 함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한편 2014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전주 이승현이 롤모델로 꼽는 2011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안양 오세근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