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승리,'오세근의 존재감'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10.30 21: 07

'라이언킹' 오세근의 사자후가 오리온스의 신기록 행진을 중단시켰다.
안양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오세근(16점, 9리바운드)와 박찬희(15점, 7어시스트, 5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68-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반면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하고 9연승을 노렸던 오리온스는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종료후 승리한 안양 KGC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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