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으로 한은정 구했다..‘매력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30 23: 03

‘아이언맨’ 이동욱이 한은정을 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홍빈(이동욱 분)에게 태희(한은정 분)가 아프다는 사실을 전하는 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동은 그간 아픈 태희를 돌봤다. 세동은 태희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홍빈이 태희를 찾아갈까봐 자신이 먼저 나섰던 것.

하지만 세동은 아파하는 태희를 보며 더는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었고, 홍빈에게 “잘못했다”며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세동은 태희가 언제 죽을지 모를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창이를 홍빈에게 보냈고, 홍빈이 자신을 포기하지 못할까봐 죽었다고 거짓말 했다는 사실을 전부 전했다.
이에 홍빈이 태희를 찾아갔다. 그 시간 장원(김갑수 분)도 태희를 만나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태희는 이미 납치된 후였다. 태희는 납치범들 몰래 응급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위험이 생긴 사실을 알렸다.
태희의 위치를 파악한 홍빈은 태희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태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 홍빈은 납치범들의 차를 한 손가락으로 막아내고, 납치범을 한 팔로 다 날려버렸다.
홍빈은 기절한 태희를 안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태희의 진심을 안 홍빈의 심경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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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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