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나영 “파리vs예능 괴리감..패셔니스타 병 걸렸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31 00: 01

김나영이 패셔니스타 병에 걸렸었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파리에서 찍힌 사진을 두고 “많은 사람들에 사진 찍히기 위해 과하게 입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나영은 “파리에서 사진을 찍히고 돌아오는 날, 바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정준하와 함께 촬영을 했다. 정준하 오빠가 나와 친하다. 그날따라 나를 너무 구박했다. 전날 까지 파리에서 사진을 찍히고 왔는데, 패션과 예능의 괴리감이 컸다. 그 때 패셔니스타 병에 걸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그런데 이제 돌아왔다”고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주원 안재현 신주환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등이 출연한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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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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