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3년 연속 도쿄돔 공연 성황..11만명 추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31 08: 26

슈퍼주니어가 ‘슈퍼쇼6’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쇼6' 공연으로 11만 관객의 떠나갈 듯한 함성과 뜨거운 열기를 만끽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1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마마시타(MAMACITA)’ 등의 히트곡 무대,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개별 무대, 분장쇼 등을 비롯해,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미스터 심플(Mr. Simple)’, ‘미인아’의 일본어 버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도쿄돔을 열광시켰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 인사와 멘트로 팬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 호흡했으며, 오는 12월 17일 일본 싱글 ‘마마시타' 발매 소식과 더불어, 도쿄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 이어 12월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공연도 개최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8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rinn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