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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김흥수, 키스 0.1초전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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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가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11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31일 신소율 김흥수의 놀라운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밀착 스킨십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율과 김흥수가 키스를 하기 직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신소율은 김흥수의 목을 팔로 두르고는 사랑에 푹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흥수 역시 신소율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키스 1초 전인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보는 것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답고 풋풋한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소율 김흥수의 초근접 스킨십 장면은 최근 공개된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본 리딩 후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 덕분에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고.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촬영 관계자들 역시 넋을 잃고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신소율은 기존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에 더욱 깊어진 감성까지 담아내 찬사를 얻어냈다. 또 김흥수는 전작의 광기 어린 폭군 이미지를 벗어내고 여심을 설레게 만들 로맨티스트 포스를 과시, 앞으로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만들었다. 티저 영상부터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함을 선보인 신소율과 김흥수. 하지만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커플일거라는 뻔한 상상은 금물이다. 

극중 당차고 긍정적인 싱글맘 한아름 역을 맡은 신소율과 내면의 상처를 안고 있는 냉철남 천성운 역의 김흥수는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엮이게 되면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앙숙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달달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한아름과 천성운이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소율과 김흥수가 뿜어내는 톡톡 튀는 매력과 발랄한 에너지는 ‘달콤한 비밀’을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드라마로 만들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일과 육아 등 모든 것에서 완벽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세심하게 그려내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달콤한 비밀’은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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