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스킨십 거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31 10: 28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송재림이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 아내 단속에 나섰다.
31일 MBC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송재림은 김소은이 출연 중인 드라마 제작발표회 이야기를 꺼냈다.
송재림은 "'송재림 보다 이상윤이 더 좋다'는 기사를 봤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소은은 "그런 뜻이 아니"라며 변명을 했지만 송재림은 "자신과 찍어 SNS에 올린 사진에는 없던 하트가 이상윤과 찍어 올린 사진에는 있더라"며 폭풍 질투를 선보여 김소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부부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라는 미션을 받고 외출 준비에 나선 송재림은 립스틱을 바르는 김소은에게 "직접 발라주겠다. 눈 감아보라”고 나섰고,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남편의 스킨십 때문에 불안한 김소은은 망설이다 눈을 감아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소원권을 얻은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오늘 하루 중 세 번 훅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소은은 “통 크게 일시불로 제대로 딱 한 번 하겠다”며 거래를 시도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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