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신곡 '소파'로 차트 상위권 안착...'차트 이터' 입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31 16: 50

[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크러쉬가 새 싱글 ‘소파’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크러쉬는 지난 30일 정오에 신곡 ‘소파’를 발표한 이후 현 시간(오전 7시) 기준 벅스 뮤직 3위, 소리바다 6위, 올레뮤직 7위, 엠넷뮤직 9위, 지니 10위, 네이버뮤직 10위, 멜론 11위 등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것.
이는 에픽하이, 김동률, 개코, 2AM 등 쟁쟁한 실력파 선배가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결과로, 신인으로서는 당당히 선배들과 차트 순위를 나란히 해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소파’는 소중한 것이 없어진 삶 속에서 추억의 매개체인 소파에 감정을 이입해 사랑했던 것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찬바람이 불며 마음이 허해지는 가을, 쓸쓸한 감정을 채워주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새 싱글 소파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2일 ‘크러쉬 스페셜 소파 선데이 라이브’를 개최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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