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타이완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31 18: 37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2라운드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박인비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2라운드서 보기 1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몰아쳐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2위 펑산산(중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림(24, 우리투자증권)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 등 네 명이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루이스는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를 쳐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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