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4]김민성, 결정적 스리런…넥센 5-2 리드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10.31 20: 10

김민성(26, 넥센 히어로즈)이 시리즈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은 3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3점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2-2로 맞서던 5회초 2사 1, 3루에 나온 김민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류제국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3점홈런을 뽑아냈다.
경기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LG에 5-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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