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윤종신 “TOP6 대결, 5억 누가 가져가느냐의 싸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31 21: 17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 윤종신이 TOP6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서 “‘슈퍼스타K’는 5억 먹는 싸움이다. 이기면 이 프로그램은 끝나는 거다”며 “‘누가 5억의 주인공이 되느냐’라는 그 텐션이 없으면 재미없는 싸움이다”고 말했다.
이어 “TOP6가 대결을 벌이는 게 재미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TOP6의 1등과 6등 표 차이가 1% 나는, 즉 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각축전이 아니라 실력파가 바글바글한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그런 데였으면 좋겠다”며 “‘슈퍼스타K’는 5억의 주인공이 누가 되느냐의 싸움이라 순위는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에서 톱6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이 5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벗님들’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당신만이’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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