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 윤종신이 TOP6 대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종신은 3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에서 “6등에 만족하면 쇼가 재미있을 수 없다. TOP11 떨어질 때 끄덕 끄덕 하는 모습이 싫다. 화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을 해보면 그런 사람이 있어야 재미있다. ‘저 돈으로 내 인생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양보하는 프로그램이 재미있을까라는 생각한다”며 “못되게 보일 수 있지만 경쟁 중에는 현금과 트로피가 내 거라는 욕망이 타오르는 출연자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에서 톱6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이 5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벗님들’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당신만이’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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