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마을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8회에서 병만족은 두번째 생존지인 솔로몬 제도 콜롬방가라 섬에 위치한 파라또보보 부족의 마을에서 생활을 이어갔다.
이날 정글캠프를 떠난 신입3인방과 김병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마을 아이들과 어울렸다. 정두홍은 준비한 와이어 장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몸이 하늘을 향해 오르자 박수를 치며 즐거워 했다.

정두홍은 "아이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시도여서 재미있어 하고, 우리는 그런 아이들을 보며 즐거웠다"고 말했고, 류담은 "어린 시절 놀이공원 가는게 신났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에게 자그만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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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