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집까지 오는 사생팬, 오히려 행복하고 감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31 23: 44

‘나 혼자 산다’ 강남이 팬들을 향한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처음이야 편에는 무지개 회원이 된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제가 노홍철 회장님께 무지개 회원이 되고 싶다고 했더니 화환을 보내주셨다. 인정을 받은 것이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오랜만에 쉰다”고 말하며 느긋하게 팬들이 보내준 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강남은 “집에 팬 분들이 오셔서 과자와 라면 등 먹거리를 챙겨주셨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이어 “다른 아이돌들은 사생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저는 3년이 됐어도 집에 오는 팬들이 없었다. 팬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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