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주원 "스킨십 수줍어하는 여자가 좋아"

배우 주원이 "수줍어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주원은 31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여자가 좀 수줍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연애 기간이 오래됐는데도 그럴 수는 없지 않나. 여자도 본성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 몸을 갖고 장난치는 건 아닌데, 여자는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안재현은 여성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대해 "그렇게 원한다면 받아줘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스킨십에 적극적인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듣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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