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만의 놀이법이 공개된다.
김태우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두 딸과 독특한 방식으로 놀아준다.
김태우는 직접 몸을 이용해 아이들을 태워주는 '자이로드롭'과 '롤러코스터'에 이어, 소품까지 이용한 새로운 놀이법을 고안했다. 바로 세숫대야에 소율, 지율 자매를 태워 '디스코 팡팡'을 만들어 주었던 것. 아빠의 놀이기구를 신나게 즐기던 자매는 서로 먼저 '아빠표 디스코 팡팡'에 타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태우는 "나도 태워줘"라고 애교 있게 말하는 아내를 위해, 아내에게도 '디스코 팡팡'을 태워주는 '괴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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