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루미코 "원래 담율 낳을 계획 없었다"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1.01 17: 04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애초의 2세 계획을 뒤늦게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담율을 낳을 계획이 없었다는 루미코의 고백이 나왔다.
이날 담율을 데리고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나들이를 나선 김정민과 루미코. 광희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카시트에 앉아 있는 담율의 모습을 보며 "이 카시트는 첫째, 둘째부터 계속 썼던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루미코는 "아니다. 사실 담율을 낳을 계획이 없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정민은 "사실 우리는 연년생으로 두 명만 낳자고 생각했었다"고 보탰다.
이어 루미코는 "그런데 초음파 사진을 보는데 (담율이가) 장군감이라고 하시더라"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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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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