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렌워터,'난 뒤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11.01 17: 04

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3쿼터 길렌워터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오리온스의 2연패냐, SK의 반격이냐. SK는 5승 3패로 3위에 올라있고 오리온스는 8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만 놓고 본다면 양팀은 4승 1패로 같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올 시즌 처음 만난 자리에서 주인공은 오리온스였다. 지난 시즌 포워드 농구를 통해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였던 SK지만 코트니 심스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를 내줬다.

반면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와 신인 이승현이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SK를 압박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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